[교육=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9월 1일자 승진․전직․정년·명예퇴직으로 생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유․초․중등 교사 전보인사를 12일 오후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유치원교사 1명, 초등교사 38명, 원로교사 1명, 중등교사 60명 등 총 100명이다.

이보다 앞선 11일, 도교육청은 ‘강원도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지침 개정안’을 공포, 교사의 9월 전보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 없어진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학기 중에 담임교사가 교체되는 혼란을 없애고, 교육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등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신규교사 인사발령은 16일, 교감급 이상은 19일경 단행할 예정이며, 신규는 94명, 교감급 이상은 268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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