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최옥희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로 암 검진주기와 연령에 따라 5대암인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본인부담금 없이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장암검진은 만 50세 이상이면 매년 받을 수 있으며, 연말에는 검진이 집중되어 혼잡하므로 조기 검진을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아울러, 간암발생 고위험군은 간경변증, B형 간염항원 양성, C형 간염 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로 해당하는 질병으로 인해 의료기관 이용을 한 경우가 있어야 하며, 의료 급여 수급권자 중 간암발생 고위험군 미 확인자는 선별검사를 실시 하게된다.

김진문 보건소장은 “암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꾸준한 운동관리를 통해 내 몸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진단해야 한다며, 특히 대상자는 국가 암 조기 검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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