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정강주기자 = 인제군 5대 명품중 하나인 오미자가 8월말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간다.

붉게 익어있는 오미자
붉게 익어있는 오미자

군은 오미자 수확을 앞두고 판매 확대를 위한 지원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우체국, 지역 농협,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 등 납품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또 전국에서「인제명품오미자 홍보단」50명을 모집해 오는 9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올해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없었고 작황이 좋아 작년에 비해 오미자 수확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적극적인 홍보로 오미자 판매를 촉진해 농가 소득이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은 도내 오미자 최대 생산지로 인제 오미자는 무공해 환경과 재배 최적의 조건인 해발 400~800m 산지에서 재배되고 있어 당도가 높고 색과 맛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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