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19일 리우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19일 리우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박용진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이 8월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을 방문해 2016 리우패럴림픽 참가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016 리우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지난 1월 18일부터 이천훈련원 등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대회를 19일 앞둔 19일 현재 보치아,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유도, 육상, 조정, 탁구, 휠체어테니스 등 11개 종목 149명이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노력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며, 그러한 모습을 보며 국민의 사기 또한 크게 오를 것이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마무리해 좋은 성과 내길 기원한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12일간 176개국 5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한민국은 11개 종목 139명의 선수단(선수 81명, 임원 58명)을 파견해 금메달 11개 이상을 획득하고 종합 12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오는 8월 23일 오전 6시 30분에 인천공항에서 환송 행사를 갖고 오전 9시 20분에 대한항공 KE035편으로 미국 애틀랜타로 출국해 일주일간 전지훈련을 한 후 8월 31일 리우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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