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행사는 거주지에 극장이 없거나 찾아가기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사업으로 최근에는 도내에도 새로운 멀티플렉스관, 작은 영화관이 개관하고 있지만 강원도의 넓은 행정구역 특성상 도민들의 접근성에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또, 강원도민의 영상문화향유권 불균형을 해소하기위해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5년째 매달마다 지속적으로 추진 되고있다.
한편, 9월 일정은 특별히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해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의 투혼을 담아낸 최신영화<국가대표2>가 상영된다.
<슈퍼스타 감사용>, <마이 뉴 파트너>를 연출한 김종현 감독의 신작으로 충무로 천만관객 요정 오달수와 수애, 오연서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이번 <국가대표2> 상영행사는 19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0일 강원대학교 축제, 21일 강원도립대학교, 22일 정선종합사회복지관, 23일 평창문화복지센터등 영서와 영동지역을 고루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월별로 나뉘어 총 월4~5회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강원지역 모든 도민으로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 홈페이지(www.gwfilm.kr)를 통해 장소, 날짜, 희망 영화를 기입하여 신청하면 되고 전화신청은 033)240-1352로 하면 된다.
상영비용은 전액 무료로 현재 2016년 10월~12월 일정을 수시로 접수 받고 있다.
찾아가는 영화관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 홈페이지(www.gwfilm.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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