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국가대표2 홍보물
사진설명 : 국가대표2 홍보물
[사회=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 개최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행사가 오는 9월19일부터 23일까지 홍천, 춘천, 강릉, 정선, 평창에서 5일간 개최된다.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행사는 거주지에 극장이 없거나 찾아가기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사업으로 최근에는 도내에도 새로운 멀티플렉스관, 작은 영화관이 개관하고 있지만 강원도의 넓은 행정구역 특성상 도민들의 접근성에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또, 강원도민의 영상문화향유권 불균형을 해소하기위해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5년째 매달마다 지속적으로 추진 되고있다.

한편, 9월 일정은 특별히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해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의 투혼을 담아낸 최신영화<국가대표2>가 상영된다.

<슈퍼스타 감사용>, <마이 뉴 파트너>를 연출한 김종현 감독의 신작으로 충무로 천만관객 요정 오달수와 수애, 오연서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이번 <국가대표2> 상영행사는 19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0일 강원대학교 축제, 21일 강원도립대학교, 22일 정선종합사회복지관, 23일 평창문화복지센터등 영서와 영동지역을 고루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월별로 나뉘어 총 월4~5회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강원지역 모든 도민으로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 홈페이지(www.gwfilm.kr)를 통해 장소, 날짜, 희망 영화를 기입하여 신청하면 되고 전화신청은 033)240-1352로 하면 된다.

상영비용은 전액 무료로 현재 2016년 10월~12월 일정을 수시로 접수 받고 있다.

찾아가는 영화관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 홈페이지(www.gwfilm.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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