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2016년 8월까지 관내 유료관광지 입장객수를 분석한 결과 134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삼척시가 2016년 8월까지 관내 유료관광지 입장객수를 분석한 결과 134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사회=한국인터넷기자크럽] 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삼척시가 2016년 8월까지 관내 유료관광지 입장객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도와 비교하여 15만명 증가, 2014년 관광객과 비교하면 49만명이 증가한 134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유료관광지는 환선굴, 대금굴, 해양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동굴신비관, 이사부사자공원, 황영조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추추파크, 강원종합박물관 등 총 10개소이다.

금년에는 대명리조트 개장과 더불어 일반관광객 20만명이 쏠비치를 방문하였고, 해수욕장 관광객도 전년도 보다 20만명이 늘어나는 등 관광객 증가에 한몫을 하였다.

또한, 수로부인 헌화공원 개장으로 관광객 7만명도 증가하여 작년에 이어 연 2백만명의 유료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며, 관내 체류기간중 관광소비액은 연간 1,323억원 주1)이상으로 추정된다.

특히, 전년도 유료와 무료관광객을 합하면 연간 560만명으로 3,707억원 주2)의 관광소비액 효과가 있을 것이라 사료되며, 강원도내 영동권 타시군은 모두 감소하였으나 유일하게 삼척시만 79만명 증가한 수치로 지역 주민 소득증대 및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삼척시는 소득형 관광산업 활성화에 주력하여 상품 개발에 역점을 기하고 있으며,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나릿골 감성마을, 장호비치 캠핑장, 해상케이블카, 동해안 어촌문화 감성스테이, 미로면 일대 대규모 힐링 숲 조성 등 체험소득 및 주민소득 분배사업, 웰빙 먹거리 체험상품 개발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며 주민소득형 사업연계를 통한 관광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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