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청탁금지법 관련 강원경제 위축 최소화에 따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강원도가 청탁금지법 관련 강원경제 위축 최소화에 따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사회=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남일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6일 춘천 명동일원에서「각자내기 강원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11월중 원주, 강릉지역에서 각급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각자내기 강원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등 관련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10~10.13(4일간) 실시한 피해․위축업종 시군 모니터링 결과 한우․화훼 업소, 특산품 업체 매출은 업종별로 차이는 있으나 약30~60% 감소했고, 일반음식점은 10~20%가량 매출이 줄어들었으며
유명업소, 서민 등이 이용하는 닭갈비 등 업소는 매출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됬다.

이에 따라,각자내고 보태내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리고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각자내면 만사OK!” 포스터 2,000부를 제작하여 금주 중 시군, 교육청 등 유관기관에 배부 할 계획이며, 피해․위축품목에 대한 대형마트와의 상생협력 MOU추진(10.31 이마트, 11.7 롯데마트), 소상공인․유통업체 경영안정 대출지원, 꽃 소비운동(one Table one Flower), 피해․위축업종 대표자 간담, 도 기관․단체장모임위봉회(10.25) 및 도청 향우회, 동호회, 실국과 단위 워크숍 개최 등을 道가 선도적으로 나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과도한 몸 사리기로 지역경제 전체에 소비심리 위축현상으로 이어짐에 따라 정상적인 경제활동까지 위축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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