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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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올해 엠넷의 프로듀스101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출연팀 중, 케이코닉의 연습생들이 ‘BULLDOK(불독)이라는 완전체 그룹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기획사의 단일 아이돌팀으로 처음 데뷔에 성공한 ‘불독’은 힙합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형은을 비롯해 김민지, 이진희, 박세희와 메인보컬 박소라를 투입해 구성된 5인조의 걸크러쉬 아이돌그룹으로, 지난 10월 20일 쇼케이스를 통해 그녀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픈하고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케이코닉불독은 신인아이돌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와 동시에 주기적인 콘서트를 통해 그녀들의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작업을 예정, 눈길을 끌고 있는데 그녀들 모두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유기견 안락사문제와 관련하여 SNS와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생각을 모아보자는 ‘지켜주개 콘서트’가 그것이다.

케이코닉 불독은 데뷔준비를 하며 한국유기견사랑 연합회를 통해 유기견의 안락사 반대에 대한 봉사와 홍보활동을 약속하고 주기적인 방문과 유기견 분양에 대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데뷔를 기점으로 그와 같은 활동의 의미를 대외적으로 콘서트를 통해 알리기로 하였다.

케이코닉불독의 ‘지켜주개 콘서트’는 10월 29일을 시작으로 격주 토요일 오후3시 엔터식스 한양대점 메두사홀1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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