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감자콘서트’가 25일 금요일 저녁7시 인제하늘내린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강원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감자콘서트’가 25일 금요일 저녁7시 인제하늘내린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문화=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클래식 음악과 조명의 환상적인 만남, 빛과 소리로 우리의 감성을 자극시킨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의 대표 브랜드 공연 ‘감자콘서트’가 11월 25일 금요일 저녁7시 인제하늘내린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감자콘서트는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에 조명과 영상이 더해져 클래식에 대한 이해가 없어도 남녀노소 모두 편하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강원문화재단에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4년째 추진하고 있는 기획 공연이다.

이번공연은 ‘2016감자콘서트-with 박수근’이라는 제목으로 한국미의 전형을 이룩하여 해방이후 최고의 유화 화가로 평가받는 강원도의 대표 예술인 (故)박수근화백의 작품과 삶을 강원도의 클래식 단체 및 연주가들이 의기투합하여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2016 감자콘서트의 총연출은 맡은 최정오 연출가는 “지역의 대표 예술가인 박수근 화백의 치열했던 예술가적 일생을 클래식 음악으로 풀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방법을 모색하였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무언극과 무용, 영상 등의 여러 예술을 활용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오니 인제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즐거운 오감만족 감자콘서트는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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