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과 차별 없는 교육정보화 환경조성”

[교육=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각장애 교직원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스크린리더와 호환되는 업무용(Kwe) 메신저를 개발하고, 1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업무용(Kwe) 메신저 개발에는 시각장애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그동안 불편함을 겪었던 시각장애 교직원들이 메신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업무용(Kwe) 메신저 기능개선 사업은 올해 3천여만 원 예산으로 추진하였으며, 소모성 예산절감을 위한 재실등기능과 홍보기능 등을 개선하여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좀 더 편리한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장상기 기록관리담당 사무관은 “이번 업무용(Kwe) 메신저 기능개선을 계기로 강원교육구성원 누구나 불편 없이 업무소통을 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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