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서 로맨틱 무드 합작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이동건과 조윤희가 로맨틱한 겨울밤을 선사한다.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이동건과 조윤희가 로맨틱한 겨울밤을 선사한다.
[연예=한국이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의 이동건과 조윤희가 로맨틱한 겨울밤을 선사한다.

3일 저녁 7시55분 방송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9회에서 ‘이동진’(이동건)과 ‘나연실’(조윤희)은 ‘홍기표’(지승현)의 옥중 협박 등 여러 어려움을 딛고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굳게 확인한다.

방송에 앞서 오늘(2일) 공개된 극중 사진에서 이동건과 조윤희는 쌀쌀한 밤 공기에도 달콤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합작하고 있다. 닿을 듯 말 듯 서로의 입술이 포개지려 하는 순간과 살짝 민망하고 쑥스러운 듯 등을 마주 댄 채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대조적이다. 이들 커플의 첫 키스 성사 여부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유다.

제작진은 “극중 동진과 연실이 이날의 만남을 계기로 두려움 없는 사랑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며 “첫 키스가 과연 이뤄질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많은 네 남자(이동건‧차인표‧최원영‧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9회는 3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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