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신인배우 김보정이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신인배우 김보정이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예=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연출 유인식, 극본 강은경)에 신인배우 김보정이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보정은 마치 실제 응급실 간호사 못지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돌담병원 응급실 ‘엄간호사’로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2015년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장미’로 브라운관에 입성, 이후 대학로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애인있어요', ‘용팔이', '미세스캅', '마을' 에 출연하여 개성있는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 내며 드라마 관계자 및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김보정은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촬영장에 가는 것이 너무나 즐겁다”. “비록 역할이 크지 않지만 촬영 끝까지 한 컷 한 컷 최선을 다하려고 매일 고민 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관계자 역시 “김보정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선배 배우들은 물론 현장스텝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정은 이미 대학로에서 ‘올 모스트 메인’, ‘미스프랑스’, ‘뷰티플선데이’, ‘사이레니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온 실력파 배우이며, 현재 장진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에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시청률 30%를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오늘 1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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