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및 R&D 연계 대한민국 명장 컨설팅

대한민국 명장 컨설팅 상담 중인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 담당자(사진제공: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
대한민국 명장 컨설팅 상담 중인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 담당자(사진제공: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

[광주=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유경호 기자 =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이 대한민국 명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은 대한민국 명장이 1986년~2016년까지 총 616명 선정되었으며, 매년 최대 선정 인원은 35명이나 평균 19명가량이 선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장은 관련 법 ‘숙련기술장려법 제11조’에 의거하여 선정되며 심사항목은 숙련기술보유 정도, 숙련기술의발전에 기여한 정도, 숙련 기술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정도로 심사된다.

숙련기술보유정도는 자격 보유정도 및 기능 대회 시상 등으로 평가되고 숙련기술의 발전에 기여한 정도에서는 지적재산권 등 기술인 해당분야의 활동 내용을 보게 된다.

또한 숙련기술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정도는 숙련기술 발전에 얼마나 이바지하였는지 여부와 명장으로써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봉사 시간을 심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15년 경력이 기본 요소인 대한민국명장 신청자들은 자격증이나 대외활동은 많은 부분확보가 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지식재산권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은 대한민국 명장을 준비 중인 예비 명장들은 출원이 아닌 등록증을 요하는 심사과정의 어려움을 표하며 출원을 하더라도 등록까지 걸리는 기간 및 비용의 제약으로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은 지식재산권 항목의 점수는 25점이나 평균적으로 5점 이내의 지식재산권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해당 업체에서는 아이디어 및 R&D를 연계하여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고객 각 개인에 맞는 점수를 확인하여 정보를 제공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년 3월경 대한민국 명장 선정 계획이 발표되나 공고문은 전체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을 제시하다 보니 쌓아온 업적이 점수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판단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게 된다.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은 이런 일반적인 사례가 아닌 각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컨설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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