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사진 : 유튜브)
김진태 의원(사진 : 유튜브)

[집중취재=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양승태 대법원장의 조속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후임자 지명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또, 김 의원은 기자회견과 관련하여 자신의 SNS를 통해 "통상 임기만료 한달 전에 헌법재판소자 권한대행 후임자를 지명했어야 하는데 늦었다"고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이어 "헌재에서 탄핵사건 변론종결한(2.27) 뒤에 후임자를 지명하려고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면 재판관이 7인밖에 안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혼자 나라지키는거 아니다"며 "후임자가 대기하고 있을 것이다. 충분히 재판하다 안되면 후임자에게 넘기면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대통령 탄핵심판을 재판관 임기만료일에 맞춘다는 것은 주객전도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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