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태백시가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고액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2인과 기업체 1곳에 대해 지난 21일(화)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를 수여 받은 자는 영암고속 박학도 회장과 태백상공회의소 박인규 소장, 그리고 강원남부주민주식회사(대표 김기수)이다.

위 유공자 및 업체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1천만원 이상의 고액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특히 겨울이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하는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자들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태백시의 발전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사회복지 재원 마련을 위해 해마다 전개되고 있는 사업으로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모금액은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및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저소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