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의 분수령이라 할 수 있는 25일 광주ㆍ전남ㆍ제주권역 경선을 앞두고 한국청년회의소 광주지구 회장단 12인이 박주선 국회부의장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유석우 광주무등JC 회장 등 12인은 “박주선 부의장은 그간 광주 발전을 위해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애쓴 호남 대표 정치인으로, 말로만 민생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노력해 온 분”이라면서, “지역주의로 소외된 광주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유일한 호남출신 박주선 후보가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해 회장단 전체가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B 회장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호남은 중앙정부의 예산을 많이 확보하지 않으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어렵다. 박주선 부의장은 지역 의원들과 함께 올해 예산을 작년보다 5281억원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호남의 중진 정치인 박주선 부의장이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C 회장은 “그동안 박주선 후보는 상생과 협치의 정치를 강조했으며, 패권주의 청산을 주장하며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치인”이라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을 이겨내고 사법고시 수석합격과 국회부의장에 오르는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표상이 되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은 대한민국이 요구하는 상생과, 협치, 개혁의 리더십을 갖춘 후보는 박주선 유보가 유일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최고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 날 지지선언에는 광주무등JC 유석우 회장을 비롯하여 김옥윤(광주), 손윤관(송정), 황도연(서광주), 강성호(동광주), 신푸름(북광주), 양동화(남광주), 한성원(광산), 강현석(중광주), 이유동(광주금호), 김우진(광주하남), 황윤희(광주여자JC) 등 광주지구 로컬JC 회장단 전원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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