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경남 창녕군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4월 17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녕군은 국내최대 자연습지인 우포늪의 습지 보전 및 현명한 이용,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혜택 증진을 위해 우포늪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포늪을 보다 가까이서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우포늪 생태체험장 조성 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 창녕군은 LH(한국주택공사)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창녕군은 LH(한국주택공사)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포늪을 배경으로 생태 및 자연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우포늪 생태체험장 일부분에 방문객의 휴식공간인“버들 숲”조성과 우포늪 주변 환경정화활동, 겨울철새 먹이주기 활동 등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LH와 창녕군이 상생하여 우포늪 보전과 생태관광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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