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파병 국민주권선대위 출정식!
민주당 송파병 국민주권선대위 출정식!

[정치=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송파병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남인순 국회의원)는 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아침 거여역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대선 필승을 다짐했다.

출정식에서는 남인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최조웅 서울시의원, 나봉숙·이정인·유승보 송파구의원, 이황수·김형대 전 송파구의원과 선거사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남인순 의원은 출정식에서 첫 유세를 통해 “이번 대선은 벚꽃대선도 장미대선도 아니고 촛불대선이며, 탄핵은 끝났지만 무너진 대한민국은 그대로이다”라며 “촛불대선에서 기호1번 민주당 문재인 후보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해서 대한민국을 완전히 바꾸고, 정의롭고 공정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부패한 기득권세력과 야합하는 짝퉁 정권교체로는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바꿀 수 없다”면서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 든든한 대통령 후보 민주당 문재인과 함께 내 삶을, 우리의 삶을 바꾸는 더 좋은 정권교체를 이루는 위대한 국민승리의 길에 송파구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인순 의원은 또 “전대미문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지난 7개월여 동안 국정공백이 발생하였으며, 조기대선을 통해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된 후보는 인수위도 없이 곧바로 대통령 임기에 돌입한다”면서, “조속히 국정안정과 민생안정을 이룰 후보는 참여정부 5년 집권의 국정운영 경험을 갖추고 지난 대선 이후 4년간 착실히 준비한 유능하고 든든한 민주당 문재인 후보”라고 주장하고, “정권교체는 인물 한 사람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정당의 교체이고 세력의 교체”라고 강조하고 “수권능력을 잘 갖춘 정당은 민주당이며, 불안한 39석의 국민의당보다 119석의 20대 국회 제1당인 민주당이 집권해야 국정이 안정되고 민생이 안정된다”며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표를 몰아주셔서 공공하고 정의로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국민승리의 길에 함께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인순 의원은 또한 유세를 통해 “짝퉁이 아닌 완전한 정권교체로 나라를 나라답게 세우고, 대한민국을 혁신하여 상식이 통하는 사회, 진실이 승리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국민 일자리를 직접 챙기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통령이 되겠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더불어 잘사는 동반성장을 이루겠다”, “국공립 보육시설을 늘리고 노인 기초연금을 30만원으로 올리며, 치매 국가책임제도를 도입하겠다”, “핸드폰 통신비용을 낮추어 가정의 핸드폰 요금 걱정을 덜어드리겠다” 등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의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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