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남인순 국회의원이 4월19일 4.19혁명 제57주년을 맞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를 방문, 민주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고 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남인순 국회의원이 4월19일 4.19혁명 제57주년을 맞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를 방문, 민주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고 있다.

[정치=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구병)은 4월19일 4.19혁명 제57주년을 맞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를 방문, 민주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남인순 의원은 또 송파지역 선거 유세를 통해“목숨을 걸고 반독재?민주주의를 외친 4.19혁명이 5.16군사쿠데타에 의해 짓밟히고, 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신군부에 의해 무참히 진압되며, 30년 전 6월민주항쟁으로 대통령직선제를 관철했지만 야권분열로 민주정부 수립이 좌절된 뼈아픈 경험을 갖고 있다”고 전제했다.

또, “추운 겨울 광장에 모인 1,600만 촛불시민들이, 국정을 농단하고 헌정질서를 유린한 대통령 박근혜를 탄핵하였지만 망가진 대한민국은 아무 것도 바뀐 것이 없다”면서 “4.19혁명정신을 계승하여 오는 5월9일 촛불대선에서는 부패기득권세력의 위장된 정권연장 음모를 막아내야 하며, 완전한 정권교체를 통해 제3기 민주정부를 수립하고, 촛불시민혁명을 완수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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