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20일, 동해시 천곡동 누가이비인후과 홍성주 원장이 이불 및 의류 등 100여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동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재희)에 기탁하였다.

홍원장은 지난 3월 이불 및 아동의류 20여점을 기탁하여 동호동 관내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대상자에게 전달하였으며, 이번에도 성인의류 및 잡화 등 80여점을 추가로 기탁하였다.

홍성주원장은 “사소한 물품을 나눈 것인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기쁘게 받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심재희 동호동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시는 분, 받는 분 모두가 크게 만족하고 기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자원 발굴 및 후원연계 등으로 복지공동체형성 및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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