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만이 충북의 밝은 미래 약속 -

[충청=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유경호 기자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 및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2016년에는 총 7,415명의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정서지원, 사회보호, 교육 및 학업지원, 의료‧법률 지원 등의 서비스 등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2017년에도 도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각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약 200여명의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강연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학기 초 학교 적응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문제예방교육 등을 진행하여 3월말 현재, 총 1,311명의 청소년들에 대한 상담 및 교육,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경제활동 참여 증가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청소년 알바인권센터 운영을 통해 보호 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기계발 지원 등의 다각적인 방안 마련을 통해 직접적인 지원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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