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데이 이수현이 GSTV 웹드라마 '어·톡·행'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데이데이 이수현이 GSTV 웹드라마 '어·톡·행'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연예=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데이데이 이수현이 GSTV 웹드라마 '어·톡·행'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HYWY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이수현이 GSTV '어·톡·행'(이하 어톡행)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어차피 톡할거 행복하게'를 줄인 말로, 절친한 여성 친구 4명의 모바일메신저 단체방 대화를 주인공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영상으로 표현한 색다른 포맷의 웹드라마다. 이수현은 ‘어톡행’을 이끌어가는 ‘이하라’역에 발탁됐다.

이하라는 극 중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이름도 “일하라!”를 연상케 한다. 은근 소심한 성격으로 뜬금없이 편의점 상품들을 홍보하곤 한다. 이수현은 이하라 역을 맡아 특유의 밝은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현은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101’최종순위 13위로 대중에게 강렬한 첫 모습을 선보였으며, 이후 ‘음악의 신 2’, ‘헬로 아이비아이’, ‘스트레스 제로 구역 날려버려’ 등의 예능은 물론, KBS ‘옥탑방 라디오’, ‘키스 더 라디오’ SBS ‘언니네 라디오’등의 라디오 프로그램, 5인조 프로젝트그룹 ‘I.B.I(아이비아이)’로 ‘몰래몰래’ 앨범을 내며, 꾸준히 활동을 펼쳐왔다.

‘어톡행’ 제작 관계자는 이수현의 캐스팅 이유로 “평소 활동하는 이수현의 발랄한 모습을 보고 다양한 매력을 펼칠 것 같아 캐스팅했다.”라고 말했다.

이수현이 출연하는 ‘어톡행’은 18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에 각 1편씩 3주간 총 6편을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수현이 속한 5인조 걸그룹 ‘DAYDAY(데이데이)’는 오는 6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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