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19일, 삼척시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7년도(’16년 실적)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에 대한 4개 분야 41개 지표에 대해 19개 중앙부처, 243개 지자체, 5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삼척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재난 예·경보체계 구축과 지진 안전성 표시제 운영, 재난유형에 따른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과 활용, 안전신문고 처리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책임성 강화 및 기관의 조직. 인사. 예산확대 등 전문성 강화 노력 등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 재난관리에 모든 기관의 공통 역량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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