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1일 고질적 비리 예방 및 행정오류를 예방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정 실현을 위한『2017년 자율적 내부통제』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청백–e시스템」운영으로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5대 지방방행정과 연관되는 정보시스템(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인사, 새올행정)을 상호 ·연계 운영하여 업무처리 과정에서 비리·행정오류 발생시 모니터링으로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경보를 발령하여 실무부서에서 조치 후 감사자가 확인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는 한편, 자기진단제도」를 운영하여 소관 업무의 비리 발생 및 행정착오 개연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업무 처리과정에서 공무원 스스로 진단(체크리스트) 하는 자기진단으로 실무부서에서 대상 업무에 대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감사관실에 제출 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금품·향응 등 수수사실 신고와 청탁 위반행위 등 11개 항목, 행동강령·지방공무원법 위반 등 9개 항목에 대하여 개인별·부서별 평가 및 인센티브 부여로 자기관리 및 청렴 공직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원도 안진석 감사관은 앞으로, 청백-e 시스템 운영 교육 강화, 모니터링 발생시 적기 처리, 부서별 자기진단업무 발굴 및 수시 진단, 청렴 지표 이행 및 실적 등록, 청렴이행 평가를 통해 공직비리 예방과 행정효율성 향상 등 공직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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