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야외극장에서 개봉 예정작 미리보고 감독·배우도 만나고!

[부산=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영화의전당이 지방에서는 다소 접하기 어려운 대규모 프리미어 시사회를 잇달아 성황리에 개최하며 부산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영화 대립군 포스터
          영화 대립군 포스터

야외에서 대규모 시사회가 열리는 국내 유일의 장소이기도 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수천 명의 관객들이 함께 영화를 보며 울고 웃으며 공감하고, 감독·배우와의 만남으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의전당 야외 시사회는 관객들뿐만 아니라 감독과 배우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 ‘대립군’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오는 5월 28일(일) 오후 7시 30분 야외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또 한 번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 3,350명을 초대하는 이번 시사회에서는 오는 5월 31일 개봉 예정인 ‘대립군’을 야외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개봉 전 미리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윤철 감독과 이정재, 여진구, 박원상, 배수빈, 이솜 등 배우들과의 만남까지 준비되어 있어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중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하던 대립군이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투자배급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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