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신현수, 백마디 말보다 강한 눈빛! 묵직한 매력 더해주는 눈빛연기 호평

신현수
신현수

[연예=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연출 노도철, 박원국/극본 박혜진, 정해리)에서 신현수는 세자의 호위무사 ‘이청운’으로 분해 매회 정의롭고 우직한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어린시절부터 세자 이선(유승호 분)에게 무예를 가르치며 세자의 사우가 된 청운은, 백성을 지킬 수 있는 진정한 군주가 되기 위해 강해지고 싶다는 그를 도우려 한치의 망설임 없이 호위무사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편수회의 갖은 위협에도 목숨을 바쳐 세자를 지키고, 뒤에서는 묵묵히 세자의 안위를 보살피는 등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수) 방송된 17회에서는 가은(김소현 분)에게 규호(전노민 분)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고백하기로 한 세자가 걱정에 빠지자,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는 청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하와 가은 아가씨, 닮은 점이 많으십니다. 자신보다 다른 이를 먼저 생각하는 따뜻함을 가지셨지요. 그러니 분명, 모든 진실을 아시면 저하를 이해해주실 겁니다.”라는 속 깊은 말을 건네 세자를 비롯,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긴 것.

이렇게 신현수는 유승호의 우직한 호위무사로, 때로는 속 깊은 친구로 안방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훤칠한 키와 묵직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세자를 위하는 다정함부터 적을 위협하는 무사의 살벌함까지 눈빛만으로 몰입감을 높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청운이 너무 멋있어요, 청운이 같은 사람이 세자 곁에 있어서 시청자들도 안심됩니다”, “신현수가 묵묵히 유승호 곁 지켜주는 모습이 완전 심쿵. 싸울 때는 더 심쿵”, “오늘 방송도 너무 재밌겠다. 군주는 50부작이었어야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현수가 활약 중인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오늘 밤 10시에 1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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