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는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최근에도 부산대 박물관에서 촬영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온라인 SNS캡처] 
부산에서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는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최근에도 부산대 박물관에서 촬영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온라인 SNS캡처] 

[연예=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13일, 부산에서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는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최근에도 부산대 박물관에서 촬영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한 SNS에 "쌈 마이웨이 재밌게 보고 있어용!! #쌈마이웨이 #쌈마이웨이본방사수 #쌈마이웨이촬영중 #김지원 #박서준 #부산대"라는 글과 함께 배우 김지원 사진이 올라온 것이다.

특히, 부산대학교 박물관 앞 인파 속에 둘러싸인 김지원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끌며, 13일 기자간담회에서 박서준은 "완전 생방송으로 촬영을 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연일 SNS를 통해서 드라마 촬영 목격담과 현장 사진 뿐만 아니라 촬영지 방문 인증샷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쌈 마이웨이 촬영지' 검색 시 20개의 연관 검색어들이 노출되고 있으며, '쌈 마이웨이'의 줄임말인 '쌈마웨이 촬영지' 검색 시 '쌈 마이웨이 촬영지'라는 연관 검색어가 있을 정도로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에서 촬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SNS를 통해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 '만리산공영주차장', 남구 문현동 '지게골', 중구 중앙동 '비욘드가라지',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박물관' 등 촬영 장소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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