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 액션신이 담긴 영화 '블랙 팬서'의 주연 배우 채드윅 보스만과 '헐크' 마크 러팔로가 함께 인스타그램에 등장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 광안대교 액션신이 담긴 영화 '블랙 팬서'의 주연 배우 채드윅 보스만과 '헐크' 마크 러팔로가 함께 인스타그램에 등장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15일, 부산 광안대교 액션신이 담긴 영화 '블랙 팬서'의 주연 배우 채드윅 보스만과 '헐크' 마크 러팔로가 함께 인스타그램에 등장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마크 러팔로는 14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드윅과 함께 일을 하게 돼 정말 흥분된다. '블랙 팬서' 티저 예고편을 아직 보지 않았다면 꼭 봐야 한다"는 글과 블랙팬서 역을 맡은 채드윅 보스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부산 광안대교 액션신이 담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팬서'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고, 예고편에 '저장소'로 추정되는 한글이 등장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팬들이 극 중에서 블랙팬서가 대한민국, 부산으로 가게 된 이유에 대한 의견을 남기고 있어 전 세계의 관심이 부산으로 집중되고 있다.

영화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팬서', '퍼시픽 림2', 국내 영화 '보안관'에 이어 드라마 '쌈 마이웨이'까지 부산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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