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등장할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로봇들이 '블랙팬서' 촬영지, 광안리해수욕장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출처 온라인 SNS 캡쳐https://www.instagram.com/p/BUmULK8AyUG/]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등장할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로봇들이 '블랙팬서' 촬영지, 광안리해수욕장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출처 온라인 SNS 캡쳐https://www.instagram.com/p/BUmULK8AyUG/]

[연예=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등장할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로봇들이 '블랙팬서' 촬영지, 광안리해수욕장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한 SNS에 "#sbs #세상에이런일이 #촬영 #범블비 #옵티머스 #새끼로봇 #트랜스포머 #광안리 #광안리해수욕장"이라는 글과 함께 '트랜스포머' 로봇들이 영화 '블랙팬서'를 촬영한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등장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한 자동차 부품이나 폐 고철을 사용해 정크아트 로봇을 만드는 남자가 직접 제작한 로봇을 광안리해수욕장에 잠시 전시하기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부산을 방문한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할리우드 로케이션 매니저 스콧 트림블은 "부산은 로케이션지로서 굉장하다. 바다를 비롯해 언덕, 산, 그리고 큰 빌딩과 다리가 있다는 점 등은 매우 훌륭한 부분이다. 이 곳에 분명 영화를 찍으러 다시 올 것"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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