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운동만으로 힘들어 "수면, 칼로리 조정, 체형교정, 식사시간 등 병행햐야 효과 높아"

[라인/다이어트=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18일, 허문영 박사(한림대 외래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대표원장, 이학박사 등)는 운동만으로 체지방 분해를 통한 다이어트는 힘들다고 밝혔다.

허 박사는 체지방 분해를 진행하면서 운동이 필수요소라고 볼 수 있지만 "체형불균형, 식사 칼로리, 수면 등"이 갖추어지 않을 경우 다이어트는 실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체형이 불균형된 상태에서 운동이나 식사조절 등을 병행하는 것은 불합리한 방법이며, 몸의 상태가 자리를 못잡고 있는 경우 칼로리소비가 감소하면서 통증이 발생된다고 강조했다.

또, 체형불균형은 수면시간을 단축시키거나 수면에 부정적 장애 등의 요소을 발생시켜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식사시간을 정확하게 지키지 못하고 2시간 이상 늦어 지거나 빨라질 경우 체내에 지방이 빠르게 증가한다고 전했다.  

한편, 허 박사는 "운동과 칼로리 조절, 수면, 식사시간, 체형교정 등 5가지 필수항목은 다이어트를 성공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다"며 "운동을 아무리 장시간 할지라도 체지방 감소 효과가 감소한다면 5가지 필수항목을 꼼꼼히 체크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