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1번가,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방문

[정치=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국민인수위원회는 오늘 20일(화)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이 세종로 ‘광화문1번가’ 현장에 방문하고, 광화문1번가 특별 프로그램 <열린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장관은 그간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정부 구현을 이야기해왔다. 이에 행정자치부를 비롯한 여러 부처 공무원이 직접 국민과 소통하고 있는 새로운 행정혁신의 현장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저녁 7시부터 ‘장애인 정책 : 대한민국 5%의 목소리’를 주제로 개최하는 <열린포럼>에도 참석한다. 장애인협회 회장, 장애인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발표를 듣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금일 개최하는 <열린포럼>은 KBS 최초 여성 장애인 아나운서이자 장애인여행문화연구소 소장인 홍서윤 국민인수위원회 소통위원이 진행하여, 좀 더 깊은 이야기와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열린포럼>은 국민(민간전문가 등)이 국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관계 공무원이 대답, 논의하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소셜벤처, 청소년, 자치분권, 청년 등에 관해 발표했으며 이후 여성, 비영리·모금, 과학, 교육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금주 목요일(20일)에는 ‘마음건강(정신건강 증진 방안)’을 주제로 논의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인 서천석 국민인수위원회 소통위원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