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강원도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묵)은 22일부터 1박 2일 동안 도내 중·고등학생 운동선수 30여 명이 참여하는 ‘스포츠 멘토링 캠프’를 강원도학생선수촌 및 올림픽 베뉴 일원에서 개최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 기원을 위한 이번 캠프는 △스포츠 멘토 특강 △자신감 향상 스피치 △올림픽 동영상 시청 △올림픽 마스코트 페이퍼 토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에게 동계종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10년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자신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선수로서 갖춰야 할 마음자세를 가다듬고 건강한 운동선수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위한 시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강원학생선수촌 고일환 부장은 “선수촌에서 운동선수와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모두 네 번에 걸쳐 스포츠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우리 고장 평창지역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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