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3일,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춘천ㆍ속초ㆍ화천ㆍ양구ㆍ인제ㆍ고성ㆍ양양 등 관련 7개 시․군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연계 지역특성화 전략 종합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

지역특성화 전략 종합기본구상 용역은 춘천~속초 동서고속철 건설에 따른 지역발전 구조 변화 대응과 지역가치 제고를 위한 선제적 추진계획으로, 강원도 및 해당 시․군의 지역발전 거점조성 및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로 특화된 지역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수행기관은 제안서 평가를 통하여 전문성․기술력․창의성 등 업무추진 능력이 우수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유신, 한국법제연구원 등 4개사가 맡아 내년 6월까지 수행한다.

이번 용역의 주요 과제는 지역여건 및 개발 잠재력을 분석하여 시군별․지역별 특성화 개발계획 수립, 지역 간 연계교통체계 구축,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실행력 강화방안 등 지역개발 마스터플랜 구상으로 강원북부권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 강원도에서는 지역별 맞춤형 개발계획 수립으로 낙후된 강원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가치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재명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 시․군 지역 여건에 맞는 자체 특성화 개발계획 수립과 계획의 실행력확보를 위해 용역사 및 시·군 관계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철도역사 예정지의 개발계획이 가시화되고, 부동산 투기수요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지가급등에 따른 사업 저해요인 사전차단을 위해 도, 시․군 관계부서에서는 역세권 개발예정지에 대하여 조기에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부동산 투기 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민간사업자 참여확대 및 투자기회 부여를 통한 성공적 역세권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한편, 춘천속초철도추진단에서는 민․관․학계 전문가로 구성된「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추진 자문단」회의를 7월 중에 개최하여 전문가의 다양한 자문․조언․분석 등을 통해 지역별 정주환경을 고려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역세권을 개발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될 수 있도록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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