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운동은 아침,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고온을 피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운동은 아침,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고온을 피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

[운동=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여름철 운동을 야외에서 진행할 경우, 온도와 체온 등을 고려하여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5일, 허문영 박사(한림대 외래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대표원장, 이학박사)는 "체온이 급상승 할 수 있는 여름철 운동 강도는 30%를 감소시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 고온에서 강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탈수현상으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탈수증상은 어지러움증, 구토, 두통을 발생시키고 체내 혈액순환을 감소시켜 호흡곤란과 심박수 이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허 박사는 "여름철 운동은 온도가 가장 높은 시간은 피하고, 아침과 저녁을 이용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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