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아리랑

[문화=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5일, 북랩은 국제언어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인 강상순 씨가 9년여의 추적 끝에 밝혀낸 아리랑의 진실과 비밀을 소재로 한 학술서적 <아리랑>을 펴냈다.

우리 대한겨레의 대표적인 전통민요인 아리랑이 사실은 성경에 계시된 창조 역사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류가 창조된 후 세상 각처로 퍼져 나가던 당시 험난한 여정에서 이들을 돌보아 주시던 창조주를 향한 사랑의 노래라는 색다른 주장을 펼친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랜 세월에 걸쳐 연구한 끝에 성경에 기록된 창조의 역사와 우리말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를 입증하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우리말을 비롯하여 영어, 일본어, 한자 등 전 세계 언어와 문자를 탐구하고, 공부하였으며, 이를 통해 내린 결론을 책을 통해 밝히고자 하였다.

수십 년을 이에 대한 관심을 두고 있던 저자는 본격적으로 출판을 결심한 지 9년 만에 이 책을 완성하게 되었으며, 성경을 포함한 수많은 책을 탐독하였고, 우리말이 세상의 모든 근원을 이루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그 오랜 세월에 걸쳐 연구한 저자가 내린 결론은 첫째, 온 우주 만물은 우리말로 창조된 피조물이라는 것이며, 둘째, 천지 만물을 지어내신 하나님의 말씀이 곧 우리말이라는 것이다. 또한 세 번째로 인류 시초의 말은 우리말이며, 성경에 나온 바벨론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 각지의 언어로 나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로써 저자는 전 세계 각 언어의 탄생 비밀이 진실로써 증거되고 있음을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인류 문명의 대부흥을 꿈꾼다.

저자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한국경제사회연구소, 현대자동차, 현대해상에서 근무했다. 조선닷컴에 ‘한자통’과 동아문화센터에 ‘우리말 생성 원리’ 강좌를 개설했었다. 현재는 국제언어연구원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1995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권을 넘는 저서를 집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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