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강원도는 2017. 7. 7(목), 16시에 알펜시아 컨벤션센터(평창홀)에서 치어리딩을 활용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4개기관간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희범 조직위원장, Karl Olson(칼올슨) 세계치어리딩연맹사무총장, 이선화 대한치어리딩협회 회장등 관계기관 30여명이 참석한다.

협약식에 앞서, 강원도 시니어팀으로 구성된 치어마미팀, 강원도 우승팀 남호초등학교 테티스팀,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치어리딩 올스타팀 블랙이글스, 국가대표 팀코리아등의 치어리딩 공연으로 올림픽 붐조성 분위기를 표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온·오프라인을 활용하여 대회의 붐업조성과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와 강원도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협력으로 대회 붐업 조성과 성공 개최를 위한 국내·외 우수 치어리딩 클럽이 참여하는 대회 붐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력이 목적이다.

강원도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치어리딩 응원 문화를 조성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은 물론 올림픽 기간 중에는 경기별, 국가별 치어리딩 응원을 통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기여하고 올림픽 이후에는 치어리딩 국제대회 강원도 유치 및 이와 연계한 스포츠 관광문화 상품 개발로 강원 MICE산업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과 성공개최는 물론, 올림픽 이후에도 치어리딩과 연계한 다양한 컨텐츠형 스포츠관광문화 상품을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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