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7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백두산을 선정하고 은동진 역사 전문강사와 함께 떠나는 역사테마여행상품을 선보였다.
하나투어가 7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백두산을 선정하고 은동진 역사 전문강사와 함께 떠나는 역사테마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여행=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하나투어가 7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백두산을 선정하고 은동진 역사 전문강사와 함께 떠나는 역사테마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백두산은 애국가에도 등장할 만큼 상징성이 큰 민족의 영산이다. 백두산 천지를 중심으로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동북호랑이를 비롯해 희귀한 야생동식물이 즐비한 청정지역이기도 하다.

또, 윤동주 생가, 광개토대왕비, 장군총 등 역사교과서에서 봤던 유적지도 다수 분포하고 있다.

이처럼 역사 테마와 자연경관 테마가 공존하는 백두산은 자녀 동반 여행에 특히 좋다. 하나투어의 최근 5년간(2012~2016) 백두산 여행 고객을 분석해본 결과 연령별 그룹에선 50대가 40.9%로 1위를, 동반 형태는 자녀 동반 고객이 20.5%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백두산은 자녀와 부모에게 모두 즐겁고 유익한 여행지로서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백두산은 7~8월이 여행 적기다. 6월까지도 눈이 남아있고 9월에 첫 눈이 올 정도로 춥기때문이다. 이에 교통편 등 여행인프라가 부족해 자유여행보단 패키지 여행이 편한 지역이기도 하다.

하나투어가 선보이는 ‘은동진 강사의 한국사 만점기행 – 백두산 4일’ 상품은 백두산 지역의역사와 자연을 깊이 있게 즐기기 좋다. 쉽고 재미있는 역사 강의로 정평이 나있는 스타강사 은동진이 여정에 동행하여, 윤동주 생가, 3.1운동 묘소, 광개토대왕비 등 백두산 곳곳에 산재한 역사 유적지의 현장을 소개한다.

아울러, 북파와 서파로 알려진 백두산 천지 등반 코스를 모두 방문하기 때문에 다른 관점에서 천지를 감상할 기회를 갖는다.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출발하며, 가격은 849,000원이다. 예약자에게는 은동진 강사의 한국사 강좌 무료 수강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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