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가 2017년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심재국 평창군수가 2017년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남일 기자 = 평창군은 7월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심재국 평창군수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지방자치 22주년과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개최됬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지역 행정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우수하고 모범적인 리더를 표창ㆍ홍보함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어 온 행사이다.

심사평가는 공약이행상황, 행정의 투명성 및 청렴성, 조례의 발의 및 통과실적, 지역주민 만족도 등의 항목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심 군수는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준비와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준비는 5만 군민 전체가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쳐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고,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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