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두나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 배두나 인스타그램 캡쳐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19일,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의 배두나가 주연을 맡고, 영화 '보안관' 출연진 이성민, 조우진, 김종수가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마약왕'을 응원하는 플래카드가 인스타그램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두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cutest coffee truck from #비밀의숲 작가님&대표님 on the set of #마약왕 #DrugKing thanks to #teamStranger 잘 마실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화 '마약왕' 세트장이 있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커피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의 영화 '변호인' 포스터와 커피차의 플래카드에 '배두나님과 마약왕 스텝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용산경찰서 강력계 경위 한여진 역을 맡은 배두나는 영화 '마약왕'에서 이두삼(송강호)을 최상위층 권력의 세계로 인도하는 지성과 매력을 모두 겸비한 로비스트 김정아 역을 맡았다.

드라마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며, 영화 '마약왕'은 197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마약왕(송강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마약왕' 촬영지는 부산 서구, 진구 동의대,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등으로 촬영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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