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운동,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운동=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29일, 허문영 박사(한국건강운동학회장, 한림대 외래교수,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대표원장, 이학박사 등)는 운동을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쉽게 생각하는 것은 무척 위험한 생각 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허 박사는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운동의 기본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진행하는 동호인들은 40%를 넘지 못했으며, 근골격계 통증 등으로 병원이나 재활치료 등을 병행하는 동호인 수도 무척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운동은 즐기는 측면에서 좋은 주체라고 볼 수 있으나, 단계적 기능을 무시할 경우 근골격계 등에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운동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단계적으로 건강체력과 방위체력 등을 체크해보고 종목을 선택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 조언했다.

한편, 허 박사는 운동을 즐기는 것과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신체적 기능을 정확히 체크하여 해당 종목을 단계별로 진행하는 것이 사고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운동 시작 전 재활운동사, 운동치료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