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시간이 다이어트의 핵심 "잠 설치면 체중늘어날 수 있어"

[라인/다이어트=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체중감소 및 유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허문영 박사(한국건강운동학회장, 한림대 외래교수,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대표원장, 이학박사 등)는 운동을 지속하는 시간동안 수면이 부족하면 체중감소가 힘들어 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면 "체형불균형과 피로회복 감소 등을 발생시킬 수 있고 이러한 증상은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박사는 체형불균형과 피로회복 감소는 "운동 진행 후 48시간 동안 지속적인 근육의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켜 체중감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허 박사는 "체중감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수면부족"을 원인으로 볼 수 있으나, 고강도 운동 등으로 인한 체형불균형이 수면부족을 반대로 유도하는 경우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그는 "체중감량을 위한 강도높은 운동 등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