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춘천시의원(내무위원장/교동, 후평1동, 후평2동, 후평3동, 효자3동)
한중일 춘천시의원(내무위원장/교동, 후평1동, 후평2동, 후평3동, 효자3동)

[정치=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한중일 춘천시의원(내무위원장/교동, 후평1동, 후평2동, 후평3동, 효자3동)은 2일, 춘천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춘천시는 2016. 11. 3일 지역 화폐인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여 현재 7억 원의 상품권이 판매, 유통되고 있다"며 "현재 회수율이 70%에 육박하는 등 춘천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 의원은 각종 스포츠대회에서 상품권 유통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 국제대회(레저대회, 태권도대회)도 마찬가지로 참가자 및 관람자에게 상품권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축제에 체험비 (닭갈비 막국수 축제, 로맨틱축제)와 문화예술공연 초청자에게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상품권 유통 촉진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한 의원은 관련 법규에 기반을 둔 출산장려금, 전입시민 기념선물, 인구늘리기 기여자 포상 등 보다 다양한 상품권 유통 채널을 개발하여 관내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고 장기 불황의 그늘속에 경기를 다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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