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노스레이크타호 스노모빌 어드밴쳐 [사진 : 하나투어 제공]
캘리포니아 노스레이크타호 스노모빌 어드밴쳐 [사진 : 하나투어 제공]

[여행=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4일, 하나투어가 미국 캘리포니아를 8월의 추천여행지로 선정하고, 특별한 캘리포니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테마를 소개했다.

▲가족여행                                                    

캘리포니아에는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와 같은 유명테마파크,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문대학 UC 버클리 캠퍼스 투어, 달콤한 사탕의 천국 ‘젤리벨리’ 공장 등 자녀동반 여행을 하기 좋은 여행지가 많다. 실제로 2017년 1~7월까지 하나투어 캘리포니아 여행 수요 중 자녀동반 여행이 2,500여명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대표상품 ‘[우리아이놀이터]미서부 9일’은 LA의 디즈니랜드와 샌디에이고의 씨월드, 명문대 UCLA를 방문하여 자녀에게 즐거움과 함께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좋다. 1,890,000원부터.

▲럭셔리

최근 캘리포니아는 로데오거리의 원조 ‘버버리 힐스’에서 호화로운 부티크 샵을 둘러보고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나파벨리 와이너리’에 방문하는 등 고품격 여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 캘리포니아는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 ‘엘 파세오’ 등 대형 아울렛이 많은 쇼핑의 천국이기도 하다.

하나투어의 럭셔리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는 ‘와인향기 가득한 미서부 9일’을 선보였다. 본 상품은 나파벨리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을 하고, 요세미티 숲 산장에서 숙박하며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특별한 일정이 마련되어 있다. 상품가는 8,990,000원이다.

▲겨울

미국 현지인들에게 캘리포니아는 겨울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메머드 레이크’와 ‘노스 레이크 타호’의 리조트는 세계 최고의 스키 리조트로 평가되며, 스키와 보드는 물론 눈밭을 달리는 스노모빌, 해발 2,560m에서 뛰어내리는 액션 짚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존재한다. 액티비티 후에는 76만년 전 생성된 천연 노천온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스키어라면 ‘미서부 스키여행 8일’을 추천한다. 압도적인 눈의 양으로 1년 내내 폐장하지 않는다는 ‘레이크 타호’에서 폭신한 설질을 즐길 수 있다. 3,090,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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