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고성교육지원청이 8월 10일(목) ‘저탄소 녹색 라이프,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2017 고성나눔릴레이 청소년 활동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강원도고성교육지원청이 8월 10일(목) ‘저탄소 녹색 라이프,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2017 고성나눔릴레이 청소년 활동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강원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봉)은 8월 10일(목) ‘저탄소 녹색 라이프,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2017 고성나눔릴레이 청소년 활동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4월부터 ‘고성나눔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온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멘토 50여명을 대상으로 팀원 간 친밀한 관계 형성과 제로 웨이스트 공동 환경 실천 운동의 하나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됬다.

이날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를 방문하여 오전에는 경포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팀별 생태놀이터를 산책하며 물고기 먹이주기, 팀별 미션을 수행하였다. 오후에는 에너지제로시스템과 스마트인프라시스템 등 녹색체험센터 건축물에 담겨진 녹색기술 교육과 녹색기술 체험을 위한 전기차 시승이 진행됬다.

또한, 에코 런닝맨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팀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환경의 소중함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전기차를 타보고 미래의 생활을 체험한 것 같아 신기했고 에코 런닝맨을 하면서 땀도 나고 힘들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문화 활동 및 체험학습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알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와 하반기에도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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