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오늘 8월 17일 오전 10시 아시아나항공 OZ711편을 통해 타이페이로 출국한다.
「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오늘 8월 17일 오전 10시 아시아나항공 OZ711편을 통해 타이페이로 출국한다.

[스포츠=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오늘 8월 17일 오전 10시 아시아나항공 OZ711편을 통해 타이페이로 출국한다.

이번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김홍식 선수단장(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선수 319명, 경기임원 71명, 본부임원 25명 등 총 415명이 출전한다.

오늘은 수영, 배구, 야구, 남자농구 종목과 본부임원 등 총 110여 명의 선수단이 공항에 모여 출국하였다. 앞서 대회 일정을 맞추기 위해 8월 15일부터 수구, 축구, 테니스 등 종목이 먼저 출국하였고, 유도, 탁구, 육상 등 종목이 순차적으로 출국 길에 나선다.

한편, 타이페이에 도착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19일 오후 7시 타이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대회 출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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