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운동 전, 전문가(재활운동사, 운동처방사 등)와 상의해야..

허문영 박사 : (사)한국건강운동학회장, 한림대학교 외래교수,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경기지점, 강원지점)대표원장, 전 삼육대 겸임교수, 이학박사 등
허문영 박사 : (사)한국건강운동학회장, 한림대학교 외래교수,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경기지점, 강원지점)대표원장, 전 삼육대 겸임교수, 이학박사 등

[칼럼=한국뉴스통신] 허문영 박사 칼럼 = 아이들이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것이 운동이라면 부모님들은 이번 칼럼을 꼭 필독하기 바란다.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야외 활동에 고민하지 않고 장비를 사주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근골격계 등의 부적절한 질환들이 발생될 수 있다.

부모들은 아이의 체력상태가 그 좋아하는 활동(운동)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 봐야 한다. 아이들이 무조건 뛰어다니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러한 잠깐의 선택으로 인하여 아이들의 체형에 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아이들의 체력 단계에서 근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을 경우, 근육과 골격에 큰 부담이 가중되면서 불균형적 체형으로 변화되어 통증을 호소하거나 척추측만, 안장다리, 다리길이 불균형 등이 발생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불균형적 체형변화는 고관절 통증, 발목통증 등의 부재를 만들기도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운동)은 그 아이가 그 종목을 진행할 수 있는 기본적인 근력이 우선적으로 만들어져야 가능하고,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다.

현장에서 보면, 학교에서 대회를 목적으로 아이들을 급하게 운동을 지도하여 경기에 출전시키는 경우와 종목별 클럽에서 엘리트 선수로 이전하면서 단시간 운동을 진행한 경우 등이 이러한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재활운동사, 운동처방사 등)와 상담"하고 "단계적으로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볼 수 있다.

* 허문영 박사

(사)한국건강운동학회장, 한림대학교 외래교수,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경기지점, 강원지점)대표원장, 전 삼육대 겸임교수, 이학박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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