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최성식 총장
용인송담대 최성식 총장

[사회=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30일, 용인송담대학교가 제9대 총장으로 최성식 현 총장이 연임되었다고 밝혔다.

최성식 총장은 임기 중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여 교육, 연구, 행정, 시설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이를 기반으로 교육부로부터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학교기업지원사업’과 ‘LINC+산학협력고도화형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고 통일부로부터 ‘기초직업적응훈련 지원 사업’을 유치하였다.

또한, 용인송담대학교는 청년 취업 및 창업 활동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아카데미지원사업’과 청년희망재단의 ‘스타트 UP-청년취업 매칭사업’에도 선정되었다. 한편 용인시로부터는 ‘기술경영최고경영자과정’ 교육기관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성식 총장은 연임을 맞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자 대학 교육 목표 및 인재상을 실현하고, 고객 감동의 교육 서비스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의 비전을 구현하며, 창의적이고 유능한 전문 직업인 양성이라는 미션을 완성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제시하였다.

‘특성화’, ‘전문화’, ‘선진화’, ‘개방화’ 라는 4대 발전 전략을 기반으로 추진 체계를 구성하였다. 추진 체계는 △대학 특성화를 위한 Post 특성화사업 선정 △대학 전문화를 위한 NCS 기반 교육 강화 △대학 선진화를 위한 핵심 지표 향상 △대학 개방화를 위한 지역 연계 강화라는 단기 목표들을 설정하고 각 단기 목표별 세부 추진 계획까지 발표하였다.

설립 23주년의 중견대학으로 성장한 용인송담대학교는 ICT 기반의 반도체 및 지식 기반 유통 물류 산업을 위한 YSC-CF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대학으로 공업 계열과 인문사회 계열의 융복합 추진 체제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수도권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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