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31일(목) 오후 2시, 6층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한다.
강원도교육청은 31일(목) 오후 2시, 6층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한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1일(목) 오후 2시, 6층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2017년 8월말 정년퇴직 교원과 지난 2월말 명예퇴직 교원 등 196명 교원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33명 ▲홍조근정훈장 47명 ▲녹조근정훈장 24명 ▲옥조근정훈장 44명 ▲근정포장 22명 ▲대통령표창 13명 ▲국무총리표창 4명 ▲교육부장관 표창 9명 등 모두 196명이다.

훈포장 전수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교직원 그 외 내빈 등 모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훈·포장 대상자 중 36년간 평교사로 교직생활을 마감하는 원주 대성중학교 안철호 교사(홍조근정훈장)는 지난 21일,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퇴임행사를 마련하여 감동을 주었으며, 매일 아침 등굣길에 나와 학생들의 안전을 보살폈던 춘천 신남초등학교 박영준 교장(황조근정훈장)은 지난 26일, 학생,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퇴임식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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