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여자중·고등학교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된 ‘제10회 학교스포츠 클럽대회’에서 5개 종목에 출전하여 참가학생 62이 전원이 입상했다.
철원여자중·고등학교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된 ‘제10회 학교스포츠 클럽대회’에서 5개 종목에 출전하여 참가학생 62이 전원이 입상했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4일, 철원여자중·고등학교(교장 전찬홍)는 강원도 고성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제10회 학교스포츠 클럽대회’에서 참가선수 62명 전원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플라잉디스크 동반 우승, 탁구 2위, 창작댄스 3위, 배드민턴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참가 선수들이 전원 입상한 것은 이 대회가 시작 된 후 최초의 일로 남을 전망이다.

또, 이번 대회 입상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 조회 전과 방과 후 시간 등을 이용하여 스스로 계획하고 연습한 결과라고 볼 수있다.

한편, 플라잉디스크 학생대표인 3학년 정유정양은 ‘연습때는 친구들과 마음이 안 맞아 갈등도 많았다. 그러나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즐기니 이렇게 큰 일을 해낼 수 있었다.’ 라며 ‘후배들이 내년에도 반드시 우승하여 3연패를 이루길 바란다.‘며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전찬홍 교장은 ‘학교폭력이 사라지니 학교문화를 개선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좋은 인성과 자율성을 키우니 학교를 즐거운 곳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정말로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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