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윈터 카니발
퀘벡 윈터 카니발

[여행=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6일, 내일투어가 캐나다는 일 년 내내 대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연중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고 밝혔다.

내일투어는 캐나다의 가장 매력적인 계절을 꼽으라면 단연 겨울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는 스키, 개썰매, 온천 등 새하얀 설원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겨울의 액티비티가 많다.

또, 내일투어(www.naeiltour.co.kr)는 캐나다의 겨울을 뜨겁게 즐기는 방법을 추천했다.

■ 온 몸으로 겨울을 느껴라 – 퀘벡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퀘벡. 이 곳을 겨울에 방문한다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 활기찬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 중 퀘벡 윈터 카니발은 영하 20도의 추위에도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열정으로 뜨겁다. 세계최대의 겨울 축제로 마스코트인 눈사람 ‘본옴’이 겨울여행자를 반긴다. 1950년부터 열린 이 카니발에는 하얀 눈으로 목욕하는 이벤트인 스노우배스, 퍼레이드, 스케이트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 캐네디언 로키를 즐겨라 – 밴프

밴프는 겨울여행자들의 천국이다. 깃털처럼 가벼운 눈을 가르며 활강하는 밴프의 스키장은 스키어들의 로망. 또한 캐나다의 설원을 배경으로 여섯 마리의 건강한 개에 이끌려 눈발을 가로지르는 개썰매 체험 또한 이색적이다. 밴프의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즐긴 후 몸은 훈훈하게 공기는 차갑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온천인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에서 휴식을 취해 보자.

■ 캐나다의 서핑수도, 토피노

밴쿠버 아일랜드 서쪽 해안의 퍼시픽 림 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한 작은 어촌마을인 토피노는 파도를 즐기려는 서퍼들과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린다. 와이파이도 더디게 터지고 대중교통이 아주 발달하지도 않았지만 토피노 만의 매력으로 힐링 명소로 손꼽힌다. 여름에는 잔잔한 파도가 치지만 겨울에는 10m 높이의 파도가 쳐 서핑고수들에게 인기만점으로 연중 10도를 유지해 웻수트만 입으면 1년 내내 서핑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내일투어는 캐나다 겨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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